드뎌 시험이 끝났다.
시원섭섭하다. 
갑자기 나랑 수업 같이 듣는 동기 말이 생각난다.
남는건 상처뿐... ㅋㅋㅋ
죄다 잊는 건 바보같은 행동이지만 잊을 건 잊어야겠지.

오늘 역동 집들이겸 송년회 가서 데킬라라는 술을 마셔봤다.
그냥 마시는게 아니라고 해서 어떻게 마시나 했더니,
손등에 레몬즙을 문지르더니 그 위에 소금을 뿌린다.
그리고, 그 소금을 술안주로 먹으란다.

시키는데로 먹어봤다.
어떠냐고 묻는다.
어떠긴... 당연히 짜지...

그게 노동자들이 고된 하루일을 마치고 
그렇게 데킬라 한잔 먹고 푸욱~ 잤다고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막걸리에 김치로 비유할 수 있을까?
거기에, 백포도주도 첨봤다.
술같지도 않은 술을 뭐가 그리 좋다고 마시는지...
역시, 술은 소주가 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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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공학 1시간 20분 후에 시험본다.
근데 이러고 있어도 되나 몰라... ㅡㅡ;
중간고사 때 쉽게 나와서 이번 기말고사는 무진장 어려울거라는 것이
거의 정설로 굳어지는 순간...
앗!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공부하러 가야지.
근데 여기 조회수 어지간히 안올라가네... ㅡㅡ;
내가 읽어서 좀 늘릴까보다. ㅋㅋㅋ
얼렁 시험 끝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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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저께는 미친척하고 3시까지 공부하고 마냥 단순하게 뿌듯해하며 

동아리방 도착해서 따땃한 전기장판 속에 포옥~ 들어가 푸욱~ 자는거 쭈욱~ 

생각하며 올라갔더니만, 허거거~~~


99학번 후배 하나가 3인용전기장판(근데 암만봐도 2인용이다.)을

펼쳐놓고 대각선으로 자고있는거다.

아까 12시에 와서 데펴놓고 간건데... ㅠ.ㅠ

물어보니 군대간단다. 그래서 죽어라 마셔댔구만...


암튼, 그렇게 자고...

어젯밤엔 1시 30분쯤 와서 전기장판 먼저 데펴놓고,

발을 깨끗이 씻고, 뽀글이 해먹으려고 전기포트에 물 받아서

룰루랄라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갔더니만 그 새 이넘이 술 이빠이 먹고와서 누워있다. 

허거......


거넘 일어나서 미안하네 어쩌네 횡설수설 하는 거 듣다가, 

겨우 재웠더니만 또 일어나서 손이 아파서 못자겠단다.

봤더니 어디 넘어져서 제법 벗겨졌다.

총학생회 가서 약 얻어가지고 소독하고 약바르고 드래싱하고

힘들게 재우고...

평소같았음 일으켜 세워 싸대기라도 갈겼겠구만, 군대간다니까...

나도 저 때 제법 먹었으니까...


제대한지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다. 군대 있을 땐 시간 지지리도 안간다고

별보며 탄식했는데 이젠 시간 정말 잘간다. 서른이 멀지 않았군...

얼렁 통일이 되어 우리나라도 모병제가 되길 바라며...


***썩으러 가는 길 - 박노해


열 여섯 애띤 얼굴로

공장문을 들어선지 5년 세월을

밤낮으로 기계에 매달려

잘 먹지도 잘 놀지도 남은 것 하나 없이

설운 기름밥에 몸부림 하던 그대가

싸나이로 태어나서 이제 군대를 가는구나

한참 좋은 청춘을 썩으러 가는구나

굵은 눈물 흘리며

떠나가는 그대에게

이 못난 선배는 줄 것이 없다

쓴 소주 이별잔 밖에는 줄 것이 없다

하지만

그대는 썩으러 가는 것이 아니다

푸른 제복에 갇힌 3년 세월 어느 하루도

헛되이 버릴 수 없는 고귀한 삶이다

그대는 군에서도 열심히 살아라

행정반이나 편안한 보직을 탐내지 말고

동료들 속에서도 열외 치지 말아라

똑같이 군복입고 똑같이 짬밥먹고

똑같이 땀흘리는 군대생활 속에서도

많이 배우고 가진 놈들의 치사한 처세 앞에

오직 성실성과 부지런한 노동으로만

당당하게 인정을 받아라

빗자루 한 번 더 들고

식기 한 개 더 닦고

작업할 땐 열심으로

까라며 까고 뽑으라면 뽑고

요령피우지 말고 적극적으로 살아라

고참들의 횡포나 윗동기의 한따까리가

억울할지 몰라도

혼자서만 헛고생한다고 회의할지 몰라도

세월 가면 그대로 고참이 되는 것

차라리 저임금에 노동을 팔며

갈수록 늘어나는 잔업에 바둥치는 이놈의 사회보단

평등하게 돌고도는 군대생활이

오히려 공평하고 깨끗하지 않으냐

그 속에서 비굴을 넘어선 인종을 배우고

공동을 위해 다 함께 땀흘리는 참된 노동을 배워라

몸으로 움직이는 실천적 사랑과

궂은 일 마다 않는 희생정신으로

그대는 좋은 벗을 찾고 만들어라

돈과 학벌과 빽줄로 판가름나는 사회속에서

똑같이 쓰라린 상처 입은 벗들끼리

오직 성실과 부지런한 노동만이

진실하고 소중한 가치임을 온 몸으로 일깨워

끈끈한 협동속에 하나가 되는 또다른 그대

좋은 벗들을 얻어라

걸진 웃음 속에 모험과 호기를 펼치고

유격과 행군과 한따까리 속에 깡다구를 기르고

명령의 진위를 분별하여 행하는 용기와

쫄따구를 감싸 주는 포용력을 넓혀라

시간나면 읽고 생각하고 반성하며

열심히 학습하거라

달빛 쏟아지는 적막한 초소 아래서

분단의 비극을 깊이 깊이 새기거라

그대는 울면서

군대 3년을 썩으러 가는구나

썩어 다시 꽃망울로

돌아올 날까지

열심히 썩어라

이 못난 선배도 그대도 벗들도

눈부신 꽃망울로 피어나

온 세상을 환히 뒤흔들 때까지

우리 모두 함께

열심히 썩자

그리하여 달궈지고 다듬어진

틈실한 일꾼으로

노동과 실천과 협동성이

생활속에 배인 좋은 벗들과 함께

빛나는 얼굴로

우리 품에 돌아오라

눈물을 닦아라

노동자의 끈질긴 생명력으로

열심히 열심히

잘 썩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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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릴까... ㅡ_ㅡ;
그럴 순 없지. 공부해야지 공부.
혹시나 제발 벌어지길 바랬는데,
남은 3학점짜리 알짜배기 전공 4과목이 다음주 화수목으로
당첨됐다.
수요일엔 두개다. ㅠ.ㅠ
범위도 엄청나 3과목이 200쪽 분량이다.
하나는 300쪽이다. ㅠ.ㅠ
힘내자. 이번 시험만 끝나면 이런저런 술자리들이 나를 위해
줄서있고, 
크리스마스도 있고, 연말도 있고...
뭐, 그래도 할일도 없지만... ㅡ.ㅡa
작년에 크리스마스 이브 때 눈 펑펑 왔을 때 생각난다.
눈 안오기를 바랬는데, 왜 눈이 와가지고 수많은 솔로 남녀들의
마음에 구멍을 뚫어버리는지...
누군가 그러겠지. 너 애인 생기면 그런 말 나오나 봐라...
그럴지도 모른다.
중요한 건, 지금 없다는 것이겠지.
요즘 자금 압박을 많이 받는데, 차라리 없는게 맘 편하다.
밥값 밖에 안나가니...
횡설수설...
공부하러 가야지.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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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이상하다.
어제 어머니께서 해주신 칼국수가 이상했나? 설마...
아침에 먹은 초코우유?
점심 때 먹은 불고기덮밥?
몇 주 전에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속 메슥거리고, 울렁거리고, 계속 물덩 싸고...
이번주에도 그런건가? 어제 먹은 감이 잘못됐나? 아님 콩나물?
그저께 먹은 술? 설마...
몸도 안좋고 해서 걍 집에 오긴 했는데,
내일도 안좋으면 어쩌나... 낼 디지탈공학이라 빠지지도 못하고...
오른쪽에 뭐가 달렸지? 갈비뼈 밑으로 뭔가가 꽉 누르는 느낌읻.ㅏ
심장은 왼쪽이고... 맹장은 오른쪽 밑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내 전공이 정보통신공학과임을 다행으로 여기는 것 중 하나가 화학과 생물을 안배운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물은 좀 해둘껄 그랬나보다.
생물시간에 오른쪽 갈비뼈 밑에 뭐가 있는지 가르쳐주나?
아아~ 몸이든 마음이든 아픈 건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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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접속을 보면 한석규가 라디오 방송에서 20분짜리 누구누구 노래를 틀어서 문제가 되는 장면이 
아주 잠깐 나온다.

전영혁의 음악세계를 듣고있으면 13분짜리 노래가 나오기도 한다.
Helloween의 Keeper of the seven keys 같은...

우리나라 락 계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그룹 산울림.

이사람들 3집 뒷면에는 노래가 딸랑 한 곡 밖에 없다.
<그대는 이미 나>라고 18분 40초짜리 노래이다. 
흥겹게 시작하다가 죽였다가, 더 죽였다가, 다시 흥겨운...
그러다보니 아무생각 없이 들으면 걍 노래 3,4곡 지나갔다는 느낌을 받고 만다.
그 전에는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제대로 듣게 된 동기가 있었다.

98년 1월 1일. 입대 5일전...
누나랑 춘천 작은집엘 갔다. 열심히 달리면 두시간도 안걸리는데 스키장 가는 년놈들 때문에 5시간 걸린 적 있다.
근데 올 때도 스키장 갔다오는 년놈들 때문에 역시나 5시간...
하도 심심해서 누나가 듣는 음악 같이 들었는데 그 때 들었던 곡이 산울림의<그대는 이미 나>였다.
20분짜리 노래가 다 끝나가도록 차는 움직일 줄 모르고...
아무튼, 그 때 그렇게 제대로 듣고서야 이 곡에 매력을 느끼고...
지금 이렇게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고 있다.

그런데 이 판이 희귀판이 되서 유럽쪽에선 이 판이 40만원에 거래된다는 말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 울집은 cd 다.
김민기씨가 젊을 때 유일하게 낸 판이 80만원은 줘야한다는
얘길 어디서 들었는데... 하기사, 나오자마자 판금됐으니...
그런데 나같으면 800만원 줘도 안팔겠다.
가격을 메길 수 없는 그러한 물건을 꼽으라면 김민기씨의 판을 꼽겠다.


<그대는 이미나>(김창훈 작사/작곡)

a.

구름이 한점도 없는 푸른 하늘과
그대 마음 
수줍게 피어나는 한떨기 꽃과
그대 얼굴 
가슴에 스미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은은히 밀려오는 호수의 물결과
그대 미소
춤추며 날아가는 한마리 나비와
나의 마음
감아도 보이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전체 1회 반복)
이미 나-------------(반복)

b.

예쁜 옷자락에 꽃바람 싣고

고운 머리결에 네잎 크로바
하얀, 새하얀 가슴에 별안고
오색 무지개 타고 오네
(a.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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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술로 시작했다.
한양대 앞 생고기집 거 괜찮더구만...
어젯밤에 와서 술김에 여기에 끄적거릴려고 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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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가면,
미토콘드리아나이트로벡터테트라이지인플루엔스박테리아가 존재할까?
뭐, 가봤어야 알지...
존재 안하면 어쩔 수 없는거고...

달묘전설 넘 재밌다. 좀 잔인한 면이 있긴 하지만...

오늘은 미래사회와 평생교육 시험봤다.
7문제 주더니 자신있는 두문제를 풀란다.
두문제 열심히 적고 덤으로 하나 더 적었다.
근데 앞뒤로 빽빽히 적고 한장 더 달라는 사람은 뭘까... ㅡ.ㅡa

이번주는 내내 술먹는다. 월요일엔 동방서 혼자,
화요일 밤엔 과 친구들이랑,
수요일 밤엔 동아리 후배들이랑,

오늘도 술먹으러 간다.
뭐, 그리도 할 건 다하고 먹긴 먹는데...
내일도 먹게 될까? 금요일은 술먹을 확률이 높은데 말이지.
이번주는 영~ 아니다. 날씨 좀 추워졌다고 뭐 타는건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때 눈 펑펑와도 꿋꿋이 버텼다.
겨우 이런 추위에 맘 약해지지 말자.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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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는 달갑지가 않다.
뭐, 한가하고 싶을 때 시끄럽다면 혼자이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홀로는 별로다. 
(음... 홀로와 영어 솔로는 무슨 관계일까... ㅡ.ㅡa )

아침에 손석희씨의 시선집중 듣는데 프랑스의 동물애호가라는 
브리짓트 바르도란 사람이 나와서 인터뷰 들었다.
개는 사람이라... 개를 먹는 것은 식인종과 다름 없다.등등...
다 듣고 나니 인터뷰한 손석희씨 고생했고, 통역하느라 달갑지 않은말
하던 불문과 무슨 교수님도 수고했고...
갑자기 개 수육에 들깨장 찍어먹는 상상을 하니 입에 침고이고...
그러고 보니 올해엔 구경도 못했다. 쩝쩝...

전재산 900원. 과연 금요일 저녁까지 안굶고 버틸 수 있을까?
내일 저녁은 후배가 디지탈 공학 신호등 하느라 고생했다고 
사준다고 했고...(고맙다 범진아... ㅠ.ㅠ )
낼 점심은 효기가 같이 먹자고 했고... (고맙다 효기야. ㅠ.ㅠ )

금요일은... 
모레니까 내일 걱정해야지. 정 안되면 매점 라면 한그릇 먹을 수 있으니까...
이틀동안 비참하게 함 살아보자. 넌 할 수 있어. 아잣~! (oㅡㅡ)o

홀로서기 6 - 서정윤

나의 전부를 벗고
알몸뚱이로 모두를 대하고 싶다.
그것조차
가면이라고 말할지라도
변명하지 않으며 살고 싶다.
말로써 행동을 만들지 않고
행동으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나는 혼자가 되리라.
그 끝없는 고독과의 투쟁을
혼자의 힘으로 견디어야 한다.
부리에,
발톱에 피가 맺혀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숱한 불면의 밤을 새우며
<홀로 서기>를 익혀야 한다. 

홀로서기 7 - 서정윤


죽음이
인생의 종말이 아니기에
이 추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살아 있다.
나의 얼굴에 대해
내가
책임질 수 있을 때까지
홀로임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홀로 서고 있을, 그 누군가를 위해
촛불을 들자.
허전한 가슴을 메울 수는 없지만
<이것이다>하며
살아가고 싶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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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을 시작하다.


싸이월드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여기로 옮기는 작업을...


에효~ 언제하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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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jwmx.tistory.com/272

 

====================================

 

PuTTY와 TuTTY 모두 OpenSSH 서버로부터 만들어진 인증키를 이용하여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키를 암호없이 만들면 암호 입력없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텔넷으로 서버에 접속합니다. 인증키에 대한 암호를 입력해야 함으로, 당연히 ssh 를 이용한 텔넷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겠지요. ssh-keygen을 이용하여 ssh 인증키를 생성합니다.

인증키를 담는 파일 생성 위치와 파일 이름을 묻게 되는데, 기본 값을 사용하기 위해 엔터키를 누릅니다.

 

 

다음은 인증키를 보호하기 위한 암호를 입력할 차례입니다. 여기서 입력하는 암호는 인증키를 위한 암호이지 텔넷에 접속할 때 사용하는 암호가 아닙니다. 아래 글에서 PuttyGen을 사용하여 개인키를 만들 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암호 입력이 옳바른지 다시 한번 암호를 입력합니다.

 

 

 

아래와 같이 fingerprint까지 출력되었다면 정상 적으로 인증키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생성된 인증키 파일은 .ssh에 있습니다. .ssh로 이동합니다.

 

 

 

파일이 정상적으로 생성이 되었지요.

 

 

id_rsa는 개인키이고 서버에 접속하는 클라이언트쪽에서 필요한 파일입니다. id_rsa.pub는 공개키로 서버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파일 이름을 반드시

authorized_keys
로 변경해 주어야합니다.

 

 

 

텔넷이나 VNC나 SSH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이 (1) 서버에 접속하게 되면 (2) 프로그램은 개인키를 서버에 제시하게되고, (3) 서버는 .ssh 에 있는 authorized_keys 파일 값을 비교 확인하여 로그인을 허가하게 됩니다.

서버에서 할 일은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이 서버에 접속하려는 클라이언트쪽에서 해야할 일입니다

생성된 개인키, id_rsa를 ftp나 기타 방법으로 컴퓨터에 복사합니다. 이제 이 개인키를 가지고 PuTTY 나 TuTTY에서 로그인할 때 사용하는 인증키를 만들겠습니다.

 

PuTTY 홈페이지 의 다운로드 페이지 에서 PuTTYgen을 내려받습니다.
설치파일이 아니므로 바로 실행하시면 됩니다.
[Load]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서버로부터 복사한 id_rsa 파일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암호를 물어 오는데, 인증키를 생성했을 때 사용한 암호를 입력합니다.

 


키를 이상없이 읽어 들였다면 아래와 같이 설명 글이 출력됩니다.

 

 

 

이제 텔넷 접속에 사용할 암호를 공백으로 수정해 줍니다. 개인키만 확인하면 로그인이 되도록 수정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화살표가 가르키는 암호를 모두 삭제합니다. 그리고 Save private key를 이용하여 적당한 곳에 개인키를 저장합니다.

 


이제 PuTTY나 TuTTY를 실행합니다. 이전 서버 접속에 대한 정보를 Load 합니다.



[Connection/Data]로 이동해서 로그인 ID를 입력합니다.



이제 [Connection/SSH/Auth]로 이동한 후 PuTTYgen에서 저장한 개인크를 선택하여 줍니다.

 


다음 사용을 위해 이 정보를 저장합니다.



이제 [Open]버튼으로 텔넷을 접속하여 보십시오. 이전과는 달리 암호 확인 없이 로그인이되지요.


PuTTYgen에서 만들어진 개인키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암호 확인 없이 텔넷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잘못 관리하셨다가는 큰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08.04.03, 티스토리로 이사하며 옮긴 글)

 

erase() 를 어케 써볼까 했더만,
찾아보니 간단한게 있네요. 쪼아~ ^^

 

======================================================
아쉽게도 VC++이나 Java에서 지원하는 trim() 함수가 STL String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간단하게 아래 코드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 string의 왼편의 white space를 trim하고 싶은 경우
using namespace std;
string str("hello");
int n = str.find_last_not_of("tvn");
if ( n != string::npos )
str.replace(n+1, str.length()-n,"");
cout<<str;

 

2. string의 오른편의 white space를 trim하고 싶은 경우
using namespace std;
string str("hello");
int n = str.find_first_not_of("tvn");
if ( n != string::npos )
str.replace(0, n,"");
cout<<str;

 

3. string의 양쪽의 white space를 trim하고 싶은 경우
using namespace std;
string str("hello");
int n;
n = str.find_first_not_of("tvn");
if ( n != string::npos )
str.replace(0, n,"");
n = str.find_last_not_of("tvn");
if ( n != string::npos )
str.replace(n+1, str.length()-n,"");
cout<<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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