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이상하다.
어제 어머니께서 해주신 칼국수가 이상했나? 설마...
아침에 먹은 초코우유?
점심 때 먹은 불고기덮밥?
몇 주 전에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속 메슥거리고, 울렁거리고, 계속 물덩 싸고...
이번주에도 그런건가? 어제 먹은 감이 잘못됐나? 아님 콩나물?
그저께 먹은 술? 설마...
몸도 안좋고 해서 걍 집에 오긴 했는데,
내일도 안좋으면 어쩌나... 낼 디지탈공학이라 빠지지도 못하고...
오른쪽에 뭐가 달렸지? 갈비뼈 밑으로 뭔가가 꽉 누르는 느낌읻.ㅏ
심장은 왼쪽이고... 맹장은 오른쪽 밑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내 전공이 정보통신공학과임을 다행으로 여기는 것 중 하나가 화학과 생물을 안배운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물은 좀 해둘껄 그랬나보다.
생물시간에 오른쪽 갈비뼈 밑에 뭐가 있는지 가르쳐주나?
아아~ 몸이든 마음이든 아픈 건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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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접속을 보면 한석규가 라디오 방송에서 20분짜리 누구누구 노래를 틀어서 문제가 되는 장면이 
아주 잠깐 나온다.

전영혁의 음악세계를 듣고있으면 13분짜리 노래가 나오기도 한다.
Helloween의 Keeper of the seven keys 같은...

우리나라 락 계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그룹 산울림.

이사람들 3집 뒷면에는 노래가 딸랑 한 곡 밖에 없다.
<그대는 이미 나>라고 18분 40초짜리 노래이다. 
흥겹게 시작하다가 죽였다가, 더 죽였다가, 다시 흥겨운...
그러다보니 아무생각 없이 들으면 걍 노래 3,4곡 지나갔다는 느낌을 받고 만다.
그 전에는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제대로 듣게 된 동기가 있었다.

98년 1월 1일. 입대 5일전...
누나랑 춘천 작은집엘 갔다. 열심히 달리면 두시간도 안걸리는데 스키장 가는 년놈들 때문에 5시간 걸린 적 있다.
근데 올 때도 스키장 갔다오는 년놈들 때문에 역시나 5시간...
하도 심심해서 누나가 듣는 음악 같이 들었는데 그 때 들었던 곡이 산울림의<그대는 이미 나>였다.
20분짜리 노래가 다 끝나가도록 차는 움직일 줄 모르고...
아무튼, 그 때 그렇게 제대로 듣고서야 이 곡에 매력을 느끼고...
지금 이렇게 노래를 들으며 글을 쓰고 있다.

그런데 이 판이 희귀판이 되서 유럽쪽에선 이 판이 40만원에 거래된다는 말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 울집은 cd 다.
김민기씨가 젊을 때 유일하게 낸 판이 80만원은 줘야한다는
얘길 어디서 들었는데... 하기사, 나오자마자 판금됐으니...
그런데 나같으면 800만원 줘도 안팔겠다.
가격을 메길 수 없는 그러한 물건을 꼽으라면 김민기씨의 판을 꼽겠다.


<그대는 이미나>(김창훈 작사/작곡)

a.

구름이 한점도 없는 푸른 하늘과
그대 마음 
수줍게 피어나는 한떨기 꽃과
그대 얼굴 
가슴에 스미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은은히 밀려오는 호수의 물결과
그대 미소
춤추며 날아가는 한마리 나비와
나의 마음
감아도 보이는 그대는
아무말 안해도 이미 나
이미 나-------------
이미 나-------------
(전체 1회 반복)
이미 나-------------(반복)

b.

예쁜 옷자락에 꽃바람 싣고

고운 머리결에 네잎 크로바
하얀, 새하얀 가슴에 별안고
오색 무지개 타고 오네
(a.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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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술로 시작했다.
한양대 앞 생고기집 거 괜찮더구만...
어젯밤에 와서 술김에 여기에 끄적거릴려고 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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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가면,
미토콘드리아나이트로벡터테트라이지인플루엔스박테리아가 존재할까?
뭐, 가봤어야 알지...
존재 안하면 어쩔 수 없는거고...

달묘전설 넘 재밌다. 좀 잔인한 면이 있긴 하지만...

오늘은 미래사회와 평생교육 시험봤다.
7문제 주더니 자신있는 두문제를 풀란다.
두문제 열심히 적고 덤으로 하나 더 적었다.
근데 앞뒤로 빽빽히 적고 한장 더 달라는 사람은 뭘까... ㅡ.ㅡa

이번주는 내내 술먹는다. 월요일엔 동방서 혼자,
화요일 밤엔 과 친구들이랑,
수요일 밤엔 동아리 후배들이랑,

오늘도 술먹으러 간다.
뭐, 그리도 할 건 다하고 먹긴 먹는데...
내일도 먹게 될까? 금요일은 술먹을 확률이 높은데 말이지.
이번주는 영~ 아니다. 날씨 좀 추워졌다고 뭐 타는건가?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때 눈 펑펑와도 꿋꿋이 버텼다.
겨우 이런 추위에 맘 약해지지 말자.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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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는 달갑지가 않다.
뭐, 한가하고 싶을 때 시끄럽다면 혼자이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홀로는 별로다. 
(음... 홀로와 영어 솔로는 무슨 관계일까... ㅡ.ㅡa )

아침에 손석희씨의 시선집중 듣는데 프랑스의 동물애호가라는 
브리짓트 바르도란 사람이 나와서 인터뷰 들었다.
개는 사람이라... 개를 먹는 것은 식인종과 다름 없다.등등...
다 듣고 나니 인터뷰한 손석희씨 고생했고, 통역하느라 달갑지 않은말
하던 불문과 무슨 교수님도 수고했고...
갑자기 개 수육에 들깨장 찍어먹는 상상을 하니 입에 침고이고...
그러고 보니 올해엔 구경도 못했다. 쩝쩝...

전재산 900원. 과연 금요일 저녁까지 안굶고 버틸 수 있을까?
내일 저녁은 후배가 디지탈 공학 신호등 하느라 고생했다고 
사준다고 했고...(고맙다 범진아... ㅠ.ㅠ )
낼 점심은 효기가 같이 먹자고 했고... (고맙다 효기야. ㅠ.ㅠ )

금요일은... 
모레니까 내일 걱정해야지. 정 안되면 매점 라면 한그릇 먹을 수 있으니까...
이틀동안 비참하게 함 살아보자. 넌 할 수 있어. 아잣~! (oㅡㅡ)o

홀로서기 6 - 서정윤

나의 전부를 벗고
알몸뚱이로 모두를 대하고 싶다.
그것조차
가면이라고 말할지라도
변명하지 않으며 살고 싶다.
말로써 행동을 만들지 않고
행동으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나는 혼자가 되리라.
그 끝없는 고독과의 투쟁을
혼자의 힘으로 견디어야 한다.
부리에,
발톱에 피가 맺혀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숱한 불면의 밤을 새우며
<홀로 서기>를 익혀야 한다. 

홀로서기 7 - 서정윤


죽음이
인생의 종말이 아니기에
이 추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살아 있다.
나의 얼굴에 대해
내가
책임질 수 있을 때까지
홀로임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어딘가에서
홀로 서고 있을, 그 누군가를 위해
촛불을 들자.
허전한 가슴을 메울 수는 없지만
<이것이다>하며
살아가고 싶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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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을 시작하다.


싸이월드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여기로 옮기는 작업을...


에효~ 언제하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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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jwmx.tistory.com/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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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TTY와 TuTTY 모두 OpenSSH 서버로부터 만들어진 인증키를 이용하여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키를 암호없이 만들면 암호 입력없이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텔넷으로 서버에 접속합니다. 인증키에 대한 암호를 입력해야 함으로, 당연히 ssh 를 이용한 텔넷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겠지요. ssh-keygen을 이용하여 ssh 인증키를 생성합니다.

인증키를 담는 파일 생성 위치와 파일 이름을 묻게 되는데, 기본 값을 사용하기 위해 엔터키를 누릅니다.

 

 

다음은 인증키를 보호하기 위한 암호를 입력할 차례입니다. 여기서 입력하는 암호는 인증키를 위한 암호이지 텔넷에 접속할 때 사용하는 암호가 아닙니다. 아래 글에서 PuttyGen을 사용하여 개인키를 만들 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암호 입력이 옳바른지 다시 한번 암호를 입력합니다.

 

 

 

아래와 같이 fingerprint까지 출력되었다면 정상 적으로 인증키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생성된 인증키 파일은 .ssh에 있습니다. .ssh로 이동합니다.

 

 

 

파일이 정상적으로 생성이 되었지요.

 

 

id_rsa는 개인키이고 서버에 접속하는 클라이언트쪽에서 필요한 파일입니다. id_rsa.pub는 공개키로 서버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파일 이름을 반드시

authorized_keys
로 변경해 주어야합니다.

 

 

 

텔넷이나 VNC나 SSH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이 (1) 서버에 접속하게 되면 (2) 프로그램은 개인키를 서버에 제시하게되고, (3) 서버는 .ssh 에 있는 authorized_keys 파일 값을 비교 확인하여 로그인을 허가하게 됩니다.

서버에서 할 일은 모두 끝났습니다.

 

이제 이 서버에 접속하려는 클라이언트쪽에서 해야할 일입니다

생성된 개인키, id_rsa를 ftp나 기타 방법으로 컴퓨터에 복사합니다. 이제 이 개인키를 가지고 PuTTY 나 TuTTY에서 로그인할 때 사용하는 인증키를 만들겠습니다.

 

PuTTY 홈페이지 의 다운로드 페이지 에서 PuTTYgen을 내려받습니다.
설치파일이 아니므로 바로 실행하시면 됩니다.
[Load]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서버로부터 복사한 id_rsa 파일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암호를 물어 오는데, 인증키를 생성했을 때 사용한 암호를 입력합니다.

 


키를 이상없이 읽어 들였다면 아래와 같이 설명 글이 출력됩니다.

 

 

 

이제 텔넷 접속에 사용할 암호를 공백으로 수정해 줍니다. 개인키만 확인하면 로그인이 되도록 수정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화살표가 가르키는 암호를 모두 삭제합니다. 그리고 Save private key를 이용하여 적당한 곳에 개인키를 저장합니다.

 


이제 PuTTY나 TuTTY를 실행합니다. 이전 서버 접속에 대한 정보를 Load 합니다.



[Connection/Data]로 이동해서 로그인 ID를 입력합니다.



이제 [Connection/SSH/Auth]로 이동한 후 PuTTYgen에서 저장한 개인크를 선택하여 줍니다.

 


다음 사용을 위해 이 정보를 저장합니다.



이제 [Open]버튼으로 텔넷을 접속하여 보십시오. 이전과는 달리 암호 확인 없이 로그인이되지요.


PuTTYgen에서 만들어진 개인키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암호 확인 없이 텔넷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잘못 관리하셨다가는 큰 낭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08.04.03, 티스토리로 이사하며 옮긴 글)

 

erase() 를 어케 써볼까 했더만,
찾아보니 간단한게 있네요. 쪼아~ ^^

 

======================================================
아쉽게도 VC++이나 Java에서 지원하는 trim() 함수가 STL String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간단하게 아래 코드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 string의 왼편의 white space를 trim하고 싶은 경우
using namespace std;
string str("hello");
int n = str.find_last_not_of("tvn");
if ( n != string::npos )
str.replace(n+1, str.length()-n,"");
cout<<str;

 

2. string의 오른편의 white space를 trim하고 싶은 경우
using namespace std;
string str("hello");
int n = str.find_first_not_of("tvn");
if ( n != string::npos )
str.replace(0, n,"");
cout<<str;

 

3. string의 양쪽의 white space를 trim하고 싶은 경우
using namespace std;
string str("hello");
int n;
n = str.find_first_not_of("tvn");
if ( n != string::npos )
str.replace(0, n,"");
n = str.find_last_not_of("tvn");
if ( n != string::npos )
str.replace(n+1, str.length()-n,"");
cout<<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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