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생일잔치 가서 늦게까지 마셨다.
아침에 겔겔대며 일어나서 계속 겔겔댐.
초딩동창이랑 채팅하면서 나눈 얘기. 결국 몸무게까지 나오다가
약속을 해버렸다. 2월 말까지 각자 목표 몸무게까지 빼기로...
아무래도 학교 앞 헬스를 끊어야겠다.
오후에 어제 술기운으로 인해 다시 잠. ㅡㅡ;;
4시 쯤 어기적 일어나서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황산벌 다운받아서 보고~~
연구실에 앉아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해 본게 참 오랜만이다. ㅡㅡ;;
그러면서 머리 한켠에선 계속 할일이 떠오른다.
생활속의 여유라는 말이 왜이리 딴사람 말처럼 들리는건지~~
행복을 위해 일하지 말고 일을 통해 행복해지자는 말도 떠오르고...
이 말처럼,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니까 이 자체를 여유로 받아들여야하나보다.
할 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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