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란게 있는 줄만 알았지 정식으로 공부한 건 2001년 2학기 때 수업을 통해서이다.
당시 나름대로 학구열에 불타있던 ㅡㅡv 나는 맨 앞자리에서 교수님 침 맞아가며,
분필가루 마셔가며 열심히 들었다.
정말, 듣기만 열심히 들은 것 같다.
중간, 기말 못보긴 했지만 어느정도 만 되면 점수 좀 주신다길래 믿고 있었건만, D0 떴다. ㅜ.ㅠ
그 때부터 DB 의 D만 들어도 치가 떨렸건만...
무슨 정신이었는지 4학년 1학기 때 DB 후반부 꺼를 들었다.
초반에 몇번 들어가봤더니... 앞에 것을 모르는데 뒤에 걸 알리가 없지...
수업 전반을 땡땡이 치고 D+ 맞다. 내가 이걸 왜 들었을까... ㅜ.ㅠ
그렇게 DB 와의 친분은 멀어져만 갔다.
연구실에 선스팍이 하나 들어와 솔라리스 환경에서 서버 구축하고 있다.
마지막과정, 제로보드만 설치하면 단순 노가다만 남았건만...
결국 MySQL 이 말썽을 피운다. 적힌대로 하면 되야되는데 안된다... ㅜ.ㅠ
뭔지도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은데 왜 말썽인지... ㅜ.ㅠ
아우~~ DB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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