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보여준 영화 알바트로스.
결국 반공영화였고, 남은 건 실소뿐이었다.
그래도, 만드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반공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으리라 믿었겠지.
뭐, 친미수구세력에게는 훌륭한 영화로 보였을지도...
알바트로스처럼 반공영화는 아니지만 돈벌려고 만들지도 않은 영화
여섯개의 시선을 봤다.
둘 다 돈벌려고 만든 영화는 아닌 것 같은데 왜이리 다가오는게 틀린지...
아마도 전자는 주입하려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었고, 후자는 느끼라고 했기때문에 영화가 끝나서도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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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균동 감독을 다시 보게되어 기쁨.
* 공식홈페이지 클릭했더니 리나 홈페이지가 나온다. 망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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