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석평전에는 까마귀가 있다고 하던데... 보고 싶다. ㅡㅡ;
요즘 왜이리 일이 뜻대로 안되는지 모르겠다.
제대로 안된다기 보다도,
깨작깨작 나를 괴롭힌다.
2년 전에 학교문제로 제대로 일이 꼬였을 땐
제대로 된 훅 한방 맞은 느낌이었지만,
요즘엔 계속 쨉만 맞는 느낌이다.
해결할 수 있지만 너무나도 많어 짜증이 난다.
일하는 사람들은 이럴 때 일에 치인다고 하나?
덕분에, 별 말 아닌데도 자꾸 신경이 날카로와진다.
아무래도 4월 중순은 가야 좀 조용해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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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을 세번째 받는다.
요즘 학교에서 친일파에 관한 주제로 숙제를 내주나보다.
친일파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적어주자니
내 홈피 용량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몇번에 답 달아놨으니 보세요. 라고 하면 너무 성의없어
보이고 상대방이 기분나빠할 것 같다.
아우... 좀, 찾아보는 손님들만 왔으면 좋겠다.
아우... 이러다 친일파 자료실이 아니라 친일파 과제 자료실로
전락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쯔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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