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 살짝쿵 들어있는 20만원.
20일에 카드값으로 나갈 돈이니 내돈이 아니다.
(리썅 버젼) 저거 내~돈이 내~돈이 아니야~~♬
우리은행에 들어있는 묵직한 101만원.
등록금 대느라 후배한테 깔끔하게 빌린 100만원 갚고나면...

만원 남는다.

후배한테 안갚으면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단다. 제길~
차라리 좀 모자르던지, 아님 몇십만원 남던지,
만원 남는게 왜이리 비참해 보이는지...
로또나 확~ 10장 사버릴까...


'상사꽃 > 때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01.07] 두개의 사연  (0) 2016.10.03
[2005.12.23] 크리스마스 찾기  (0) 2016.10.03
[2005.10.19] 찰떡파이  (0) 2016.10.03
[2005.10.11] 냉면한 일본인, 국물한 한국인?  (0) 2016.10.03
[2005.09.21] 소중한 것  (0) 2016.10.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