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준상아~ 
남이섬~ 
춘천~ 
최지우 
배용준 
그리고 약간의 줄거리. 

이렇게 빼고는 아무것도 모르고 말로만 듣던 전설의 겨울연가. 
드디어 본다. 

8부 거의 끝날 무렵... 
내가 아는 줄거리가 죄다 나왔다. 
그럼 나머지 12부는 뭐로 채우는가... 
생각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나타난 준상의 어머니. 
그리고 준상이가 살아있단다. 
충격이다.
나머지 12편은 한국판 X파일로 나가려나... 
사실 준상이는 외계인이였다... ㅡㅡ;;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
둘이 벌받고 소각장 청소할 때 눈이랍시고 나뭇잎 뿌려주는 장면. 
내가 뭐 태우는 거 얼마나 좋아하는데... +_+)b
거기에 대고 눈 내린답시고 하늘을 향해 팔벌리는 우리의 유진이...
아름다운 장면이라기보다도...
멋진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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