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마지막 순간까지 주제파악을 못하기는
이 영화가 처음인 듯 싶다.
결국 여기저기 평을 보고서야 무슨 영화인지 파악하였고
다시보고서 재미있는 영화라는 걸 느꼈다.
살아가면서... 그 때 그랬더라면...
무턱대고 학생 때 공부 좀 열심히 할껄... 그런 류가 아니라
어느 순간을 꼬집는다면...
그렇게 과거를 하나하나 바꾼다면 나는 어디서 만족하게 될까?
나도 주인공처럼 어머니의 뱃속까지 가야하는걸까?

'상사꽃 > 때로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01.17] 맛의 차이  (0) 2016.10.03
[2004.12.06] 겨울연가  (0) 2016.10.03
[2004.11.30] 첫 눈  (0) 2016.10.03
[2004.11.23] 12.65m 의 진실  (0) 2016.10.03
[2004.11.18] 우유이야기  (0) 2016.10.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