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학술대회 참가차 순천향대학교에 들렀다.
저녁에 다시 올라오는 길... 지금 아니면 기약없다는 생각이 들어
KTX 를 타보기로 결정...
5시 50분. 순천향대학교에서 나옴.
6시 17분. 온양온천역 도착.
6시 25분. 천안아산역 가는 버스를 탐.
7시 15분. 천안아산역 도착. (50분 걸림)

용산, 광명역 중 가장 빠른 걸루 하나 끊음.

7시 50분. 44분 차였으나 6분 늦어 드디어 기차를 탐. (35분 기다림)
8시 10분. 광명역 하차. (20분 탐)
8시 20분. 광명역에서 철산역가는 버스를 탐.
8시 50분. 철산역 도착 (30분 걸림)
9시 10분. 목적지 부천 도착.

졸라빠른 기차 20분 탈려고 타기 전 1시간 20분 타고나서 40분...

의자는 뉴스에서 나왔던 것 처럼 정말 불편했다.
속도가 빨라 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조용했다.
조용해서 그런지 빠르다는 느낌이 잘 안남.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경치를 보고 있자니 
빠르긴 한 것 같은 뜨뜨미지근한 듯한 느낌이 들다.

결론 : 근거리는 차라리 새마을호가 낫다.
광명역이랑 천안아산역은 너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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