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를 지키려는 모습은 일본만화책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초밥왕과 20세기소년에서처럼말이다.
오늘 학교앞 고기집엘 갔다.
고추장 불고기 2인분 먹고 1인분 더 시켰는데, 아저씨께서 고기한점 집더니
접시에 남은 소스를 싹~ 닦아서 덜어내 주시면서 하는 말,
"고기는 바닥에 떨어져도 안아까운데 소스는 아까워~"괜히 맛있었던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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