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간만에 닭발이 땡겼고 때마침 용인시장 장날이라 용인닭발을 검색했다.
했더니 이천의 용인닭집이 나온다.
이래저래 후기를 살펴보니 옷~ 볶음이 아니라 무친 닭발이다.
근데 너무 멀다.
그러다 어제 급 땡겨서 퇴근길에 왕복 80Km 를 달려 사 왔다.
만원어치 샀는데 아내랑 둘이 먹다 남길정도로 푸짐했다.
닭발이 크고 통통하여 맛이 좋았다.
너무 달았다.
양념치킨이 아니라 양념닭발 느낌이다.
카드결제 가능하다.
시장 한복판에 있어 네비(맵피) 검색이 안되었다.
관고시장 입구에서 멀지 않다. 관고시장으로 검색해 찾아가면 된다.
셋째주 일요일은 쉰다.




소심해서 멀리서 한장 찍음.
튀김, 순대, 오뎅, 떡볶이 등도 같이 판다.







이천 관고시장.
이런 시장 있는 동네에서 살고 싶다.







만원어치 사고 45Km를 쎄빠지게 달려 집에와서 드디어 개봉박두.

너무 단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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