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두번 본 드라마가 "내이름은 김삼순"이다.
그리고...
지금 세번째 보고 있다.
두번째 중간쯤에 포장마차에서 계란말이랑 닭발 시키는 장면에 홀딱 넘어가서
능평리에 나가 닭발이랑 소주 사가지고 먹고 마시고 있다.
지금 3편을 보고 있다.

"어머님,
한 여류 소설가가 있습니다.
이 소설가는 밤새 글을 써서 새벽에 남편의 책상위에 올려놓고 잡니다.
그러면 남편이 일어 출근하기 전에 그 글을 봅니다.
매일 아침 남편은 아내가 써놓은 글을 읽는 찻첫 독자가 되는거죠.
전 제가 만든 케익을 제일 먼저 진헌씨를 먹일겁니다.
제가 만들 수 있느 가장 맛있는 케잌을 제일 먼저 멱여주고 싶습니다.
그만큰 진헌씨를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이 드라마를 최고라 평하는데 미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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