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도 발표, 오늘도 발표다.
대략 알고 있는 내용이긴 하나 교수님이 발표하라고 할당해주신
논문을 보니,
하얀색은 종이고 검정색은 글자라는 것 밖에 모르겠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전을 찾으면 되지만,
아는 단어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무슨 소린지 모르면 정말 답답하다.
그게 몇개 안되면 앞뒤 문맥 따져서 대충 의미를 파악하겠건만,
단락 자체가 파악이 안되니 더더욱 우울해진다.

인터넷에 혹시 관련된 자료가 있나 뒤져보지만 교수님이 던져준
자료는 아직 구현도 제대로 안된데다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어서 자료도 풍부하지 못하다. 그냥, 다른 기술을 위한
백그라운드 자료정도로 사용될 뿐~~

대책이 안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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