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 장날,
딸래미에게 손맛나는 도장하나 파주고 싶었다.
이름을 써주자 밑그림이나 표식도 없이 바로 파내기 시작하는 신공이라니...
왠지 이 아저씨가 마지막 세대일 것 같은 씁쓸함.
인증사진 찍으려고 까불대는 거 겨우 잡아다 그나마 양호한 거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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