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산악회에 글짓기 주제,"마음이시려..."이런저런 생각 좀 하다 갑자기 빠직~!! 해서
신촌블루스의 그대없는거리가 듣고 싶었다.
목표는 신촌블루스 Connection Lights 앨범.
만만한 폴더플러스부터 뒤져보니 아쉽게도 없다.
클럽박스 검색기 다섯군데를 뒤져보니 없다.
친구 계정으로 천리안 디스크팟 들어가니 4집까지밖에 없다.
P2P 까지 설치하고 뒤져봤건만, 역시나 없다.
오기가 생겨 음반판매 사이트 싹~ 뒤져 검색한 결과...
죄다 품절... ㅠ.ㅠ
네이버 중고시장 들어갔더니 5월에 이미 팔렸다.
옥션 들어갔더니 서버 점검시간이란다.
소리바다... 없다.
힝~
아침에 대충 뒤져보고 옥션 다시 들어가 봤더니,
딱 한장 2만원에 나온 물량이 있다.
장사속만 안보였으면 질렀을지도...
4년 전 받아논 파일...
지우는게 아니었는데... ㅠ.ㅠ
그냥 한영애씨 목소리로 만족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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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없는 거리
거리엔 또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텅빈 내마음을 달래봅니다.
이렇게 못있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줄기
미련 때문에
오늘밤 이거리를 헤매입니다.
지친 내 발길은 그댈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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