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꽃/때로는

[2004/01/11] 일요일 아침

상사꽃 2016. 10. 2. 17:24

어제 그렇게 늦게 잤는데도 8시 30분에 눈이 떠지다.
술을 덜먹어서 그런가... ㅡㅡa
누워서 리모콘 채널 + - 를 열심히 눌러가며 볼거리를 찾는다.
상쾌한 일요일 아침에 뭔 토론은 그렇게 열심히들 하는지...
50개가 넘는 채널 중 볼거리를 찾지 못하고 결국 컴퓨터 앞에 앉았다.
선배가 내 준 숙제나 할까...
아님 아침부터 오락을... ㅡㅡa
걍 숙제나 쉬엄쉬엄 해야겠다.